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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바람부는여인숙

나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 - 유영자를 통해서 본 재일조선인의 삶 문화공간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 반미쳐라 프로젝트3 나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 –유영자를 통해서 본 재일조선인의 삶 ◎ 기획의도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조선’이라는 이름은 한반도 바깥에 더욱 선명히 존재합니다. 일제에 의해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에 의해 이제는 사라진 조선이라는 이름은 계속 호명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재일조선인 2세 유영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고향이 인간을 키우는 들판 풍경이라면, 우리 2세의 고향은 이 일본이 아닐까?” 읊조리면서도 나라가 어디냐고 물으면 ‘한국’ 혹은 ‘조선’말하는 아이러니 속에서 역사와 나라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조국이라 불리는 한반도에도 가지 않고, 이 나라에.. 더보기
홍성담 작가와의 대화가 열립니다.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로 인한 전쟁, 그리고 끝나지 않은 전쟁 피해의 고통과 분노를 연작을 통해 보여준 홍성담 작가. 이번 주 토요일(8.17) 저녁 7시 문화공간 평화바람부는여인숙에서 작가와의 만남,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작품을 통해 얻는 감동에 더 큰 울림을 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에 함께 해요. 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 소소한 공연,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더보기
7월 24일, 홍성담 작가 [야스쿠니의 미망] - 군산전이 열립니다. 홍성담 작가 군산전 7월 24(수)일부터 9월 8(일)일까지 열려 -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두 번째 전시 문화 공간 에서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두 번째 전시로 홍성담 작가의 [야스쿠니의 미망-군산전]을 연다. 홍성담 작가는 2006년부터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 폭력의 역사 가운데 야스쿠니 신사가 있고, 그것이 재생산하고 있는 제국주의와 국가주의에 주목하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야스쿠니는 동아시아에 참혹한 폭력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며, 죽지 않고 살아있는 무서운 전쟁 이데올로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다. 이는 강제징용, 군위안부 등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전쟁 범죄를 부정하며 전쟁국가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지금의 아베 정권과 일본을 만들어냈다. .. 더보기
홍성담 작가 <야스쿠니의 미망> 군산전 문화공간 평화바람부는여인숙 -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2 야스쿠니의 미망 - 군산전 홍성담 작가 ◎ 전시일정 : 7월 24일(수) ~ 9월8일(일) ◎ 여는 행사 : 7월 24일(수) 늦은 4시 ◎ 작가와의 대화 : 8월 17일(토) 늦은 7시 ◎ 기획의도 평화바람부는 여인숙이 위치한 곳은 근대역사문화거리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지배했을 당시 군산은 호남지역의 쌀을 수탈하는 본거지였다. 일제는 내륙으로 깊이 이어진 바닷길 바로 옆에 철도를 내었다. 일본의 압제아래 모아진 조선 민중들의 피, 땀, 눈물은 제국주의와 군사주의 팽창에 쓰였다. 수탈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세워진 세관과 은행 그리고 수탈을 관리하고 지휘한 일본 귀족들의 집은 오늘날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어 소비되고 있다.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 더보기
5월 15일~ 5월 15일 지킴이 1줄 감상 신부님을 이렇게나 많이 걸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