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국사길 3

[10월 전시] 장미애 도예전 - 사소한 위로 평화바람부는여인숙의 새파란 10월, 코로나 19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군산 월명동 골목의 성긴 틈새에서 장미애 도예전 - 사소한 위로 전시가 열립니다. 장미애 작가의 격이 없고, 자유로운 작품을 만남으로써 찾아주는 사람이 적더라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해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전시, 코로나 19로 답답해진 마음에 사소한 위로를 전하는 전시로 준비했습니다. 가벼운 발걸음 기다립니다. 제목 : 사소한 위로 작가 : 장미애 일시 : 2020.10.15.(목) ~ 2020.11.08.(일) /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월화는 휴관 물레는 완전한 둥근 형태를 다양하게 변화를 주면서 뒤틀림 없이 빠른 시간에 완성하는 데 유용하다. 뚜껑 있는 기물도 완벽하게 맞게 할 수 있다. 나는 .. 더보기
유영자 이야기 마당 - 비빔밥 민주주의 반미쳐라 프로젝트 3 "나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유영자를 통해서 본 재일조선인의 삶" 10월 3일 재일조선인 2세로 살아온 유영자의 이야기 마당이 열립니다. "평범한 재일조선인 여성"으로 살아온 그의 나라에 대한 물음과 고민, 그로써 얻은 삶의 지혜와 실천들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 마당 후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함께 해주세요. 10월 3일(목) 오후 3시 / 문화공간 평화바람부는여인숙 더보기
<야스쿠니의 미망>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문화공간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은 보라빛 세상이 됐어요. 홍성담 작가의 은 분홍과 보라가 가득합니다. 참혹한 그림의 보라빛은 살아있는 세상을 떠돌고 있는 죽음의 빛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