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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의 미망

홍성담 작가와의 대화가 열립니다.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로 인한 전쟁, 그리고 끝나지 않은 전쟁 피해의 고통과 분노를 연작을 통해 보여준 홍성담 작가. 이번 주 토요일(8.17) 저녁 7시 문화공간 평화바람부는여인숙에서 작가와의 만남,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작품을 통해 얻는 감동에 더 큰 울림을 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에 함께 해요. 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 소소한 공연,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더보기
<야스쿠니의 미망>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문화공간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은 보라빛 세상이 됐어요. 홍성담 작가의 은 분홍과 보라가 가득합니다. 참혹한 그림의 보라빛은 살아있는 세상을 떠돌고 있는 죽음의 빛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더보기
7월 24일, 홍성담 작가 [야스쿠니의 미망] - 군산전이 열립니다. 홍성담 작가 군산전 7월 24(수)일부터 9월 8(일)일까지 열려 -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두 번째 전시 문화 공간 에서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두 번째 전시로 홍성담 작가의 [야스쿠니의 미망-군산전]을 연다. 홍성담 작가는 2006년부터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 폭력의 역사 가운데 야스쿠니 신사가 있고, 그것이 재생산하고 있는 제국주의와 국가주의에 주목하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야스쿠니는 동아시아에 참혹한 폭력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며, 죽지 않고 살아있는 무서운 전쟁 이데올로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다. 이는 강제징용, 군위안부 등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전쟁 범죄를 부정하며 전쟁국가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지금의 아베 정권과 일본을 만들어냈다. .. 더보기
홍성담 작가 <야스쿠니의 미망> 군산전 문화공간 평화바람부는여인숙 - 평화프로젝트 반미쳐라 2 야스쿠니의 미망 - 군산전 홍성담 작가 ◎ 전시일정 : 7월 24일(수) ~ 9월8일(일) ◎ 여는 행사 : 7월 24일(수) 늦은 4시 ◎ 작가와의 대화 : 8월 17일(토) 늦은 7시 ◎ 기획의도 평화바람부는 여인숙이 위치한 곳은 근대역사문화거리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지배했을 당시 군산은 호남지역의 쌀을 수탈하는 본거지였다. 일제는 내륙으로 깊이 이어진 바닷길 바로 옆에 철도를 내었다. 일본의 압제아래 모아진 조선 민중들의 피, 땀, 눈물은 제국주의와 군사주의 팽창에 쓰였다. 수탈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세워진 세관과 은행 그리고 수탈을 관리하고 지휘한 일본 귀족들의 집은 오늘날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어 소비되고 있다.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