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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이야기

5월 15일~ 5월 15일 지킴이 1줄 감상 신부님을 이렇게나 많이 걸었네~ 더보기
여인숙 지킴이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매일 매일. 여기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이 공간과 작품들과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엄청난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 누가 왔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전시를 어떻게 봤는지 - 이곳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수많은 제안 - 나는 느끼지 못하는 1작품 1줄 감상평 - 기타 등등 의 이야기를 읽는 게 재미있다. 이 골목의 사람들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이 골목의 사람들도 이곳이 익숙해지고 있겠지. 아래는 지킴이들의 작품 감상평. 1일 1작품 1줄 감상평의 '1'을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다. ** 판화 모두는 몰입하는 작가의 눈과 손을 상상하게 한다. '칼맛'이라는 말이 섬뜩함보다 사각거리는 연필느낌이 들게 한다. ** 이윤엽 작가의 판화를 보면.. 더보기
5월 4일, 개관 행사~ "우리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개관식 행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개관 케익에 올려진 새빨간 마카롱이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먼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친구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와글와글 바글바글 시끌벅적 북적북적... 사람들이 흘러넘친 개관식에서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5월 9일 - 여인숙 지킴이 1일 1작품 1줄 감상평 동백사진 글 아래에 써진 ㅅㄱㅅㅅㅁㅅ, ㅈㅈ ㄱㅈ 이 무슨 말인지 생각해보았지만 오리무중~ 자신과 글은 이해되는데 .... 난해하다. 더보기
5월 8일 - 여인숙 지킴이 1일 1작품 1줄 감상평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더보기
5월 3일 - 전시회 준비 풍경 전시회 전날, 막바지 정리작업과 전시준비를 했다. 3월부터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뚝딱뚝딱 떼어내고, 붙이고, 자르고, 쓸고, 닦고, 발라놓으니 새로운 모습의 여인숙이 됐고, 드디어 개관했다. 여럿이 함께 한 곳에 힘을 쓰는 동안 뭔가 든든해진 것 같다. 전날, 여인숙의 모습들~ 문정현 신부님 사진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찍어서 전해준 사진도 있다. 게으름 피우다 올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