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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이야기

5월 3일 - 전시회 준비 풍경

전시회 전날, 막바지 정리작업과 전시준비를 했다.

 

3월부터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뚝딱뚝딱 떼어내고, 붙이고, 자르고, 쓸고, 닦고, 발라놓으니

새로운 모습의 여인숙이 됐고, 드디어 개관했다.

여럿이 함께 한 곳에 힘을 쓰는 동안 뭔가 든든해진 것 같다.

 

전날, 여인숙의 모습들~

문정현 신부님 사진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찍어서 전해준 사진도 있다.

 

게으름 피우다 올립니다.

 

빛의 세기가 거리의 제곱으로 반비례하고 있군.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을 담은 이야기가 오키나와 방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