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르빼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 - 유영자를 통해서 본 재일조선인의 삶 문화공간 평화바람 부는 여인숙 반미쳐라 프로젝트3 나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 –유영자를 통해서 본 재일조선인의 삶 ◎ 기획의도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조선’이라는 이름은 한반도 바깥에 더욱 선명히 존재합니다. 일제에 의해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에 의해 이제는 사라진 조선이라는 이름은 계속 호명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재일조선인 2세 유영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고향이 인간을 키우는 들판 풍경이라면, 우리 2세의 고향은 이 일본이 아닐까?” 읊조리면서도 나라가 어디냐고 물으면 ‘한국’ 혹은 ‘조선’말하는 아이러니 속에서 역사와 나라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조국이라 불리는 한반도에도 가지 않고, 이 나라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