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인숙 지킴이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매일 매일. 여기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이 공간과 작품들과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엄청난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 누가 왔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전시를 어떻게 봤는지 - 이곳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수많은 제안 - 나는 느끼지 못하는 1작품 1줄 감상평 - 기타 등등 의 이야기를 읽는 게 재미있다. 이 골목의 사람들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이 골목의 사람들도 이곳이 익숙해지고 있겠지. 아래는 지킴이들의 작품 감상평. 1일 1작품 1줄 감상평의 '1'을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다. ** 판화 모두는 몰입하는 작가의 눈과 손을 상상하게 한다. '칼맛'이라는 말이 섬뜩함보다 사각거리는 연필느낌이 들게 한다. ** 이윤엽 작가의 판화를 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