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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하제마을 평화 문화제 - 팽나무 팽팽 문화제에 오세요.

 

팽나무, 하제를 지키자!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
하제마을 평화 문화제 팽나무 팽팽 문화제

군산의 미군기지 옆에는 바닷가 마을 하제가 있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의 탄약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주민들의 집과 땅을 빼앗았습니다. 주민들은 대부분 삶터를 떠났고, 주민 두 가구와 수백년의 하제를 품고 있는 600년 팽나무, 200년 소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쫓아낸 국방부는 이 땅을 미군에게 넘겨주려고 합니다. 국민의 삶과 땅을 빼앗아 다른 나라 전쟁기지로 바치는 나라가 우리의 나라가 맞나요? 우리는 하제마을이 미군기지가 되는 것에 반대합니다. 팽나무와 소나무를 미군기지로부터 지키고 싶습니다.

하제의 땅, 팽나무, 소나무 그리고 평화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하제마을 평화문화제 팽팽 문화제를 엽니다. 평화영화상영, 하제/팽나무 지킴이 대회, 미군기지 걷기, 팽팽 음악회, 전시 등 2일 간 여러 행사들이 팽~팽~ 열립니다.

기지의 확장이 아니라 평화가 만들어지고 확장되는 하제와 팽나무 아래서 팽팽거리면서 펼치는 팽팽문화제에 함께 해요.

 

<참가 신청하러 가기>
https://bit.ly/33yO4NJ

<참가비 납부> 1인 10000원
하나은행(예금주 구중서) 395-19-02026-6

<문의> 
우리땅찾기시민모임 010 6795 1202(구중서)
평화바람 010 2612 2322(오이)
난리법석 010 8528 9470(설해)